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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재팬오픈 2019 결승 진출

노박 조코비치가 어깨부상을 털고

예전의 위력을 되찾았습니다.

 

8강에서 정현 선수를 꼼짝 못하게

했던 다비드 고팽 선수를

간단히 셧아웃 시켰네요.

 

정현선수가 노박 조코비치의

플레이 스타일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차이가 무엇일까?

 

제 생각으로는 역시 공격이

답인 것 같습니다.

 

수비력도 좋지만 조코비치의

코너웍에 따른 공격이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커리어 처음으로 500 시리즈

결승에 오른 존 밀만 선수와

결승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존 밀만 선수는 권순우 선수도

이겼었던 선수인데요

 

대회를 꾸준히 참가하다 보니

이렇게 기회가 찾아 옵니다.

상대 전적에서 밀리고 있지만

빠른 발과 성실한 경기운영으로

이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