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리산 일출과 함께 산행 일출시간이 늦어져서 새벽에 어두컴컴한 산에 가는것이 조금은 무섭지만 오늘은 용기를 내서 산에 올라봅니다 정상으로 가는 중간에 해가 떠올랐네요. 부쩍 쌀쌀해진 날씨가 청량감을 더해주고 눈에 달라 붙던 벌레들이 사라져서 좋습니다. 정상 부근에 계단 설치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자연 훼손인지 적절한 개발인지? 계단이 놓이면 표토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어서 긍적적인 것 같습니다. 적절한 수준의 개발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낑낑대고 정상에 올랐더니 상쾌합니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한컷 남기고 반대편 능선으로 하산을 합니다. 1년 내내 하늘이 저렇게 청명하면 좋으련만 그놈의 황사가 문제입니다. 하산길에 이제 막 올라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쾌함을 한껏 앉고 집으로 향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